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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미르맛집

쭈구미먹고 초코프라프치노까지!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11. 6.

 

친구들이랑 쭈꾸미 먹고왔어요!!

학교 끝나고 팀플이랑 과제도 어느정도

끝났는데 오랜만에 같이 저녁이나먹자해서

친구들이랑 모였어요~

뭐 먹을까하다가 친구들중에 쭈꾸미를 유독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 따라서

쭈구미 집으로 갔어욬ㅋㅋㅋㅋ

사실 저는 해산물을 별로 안좋아해서

잘 안먹는 편인데 이번에는 그냥 친구들 따라서 갔어요!

입구에서부터 냄새가 장난아니더라구요

주문하고 좀 기다리니까 나왔는데

진짜 보는것만으로도 군침이 도는 비주얼이었어요ㅠㅠ

처음에 먹을때는 거의 말없이 열심히 먹다가

어느정도 배가 채워지니까 그때서야 서로 얼굴보면서

이야기를 나눴어욬ㅋㅋㅋㅋㅋ

나중에는 밥도 볶아먹었는데 진짜 적당히 매콤하니

고소한게 꿀이었어요~

 

 

밥 다먹고 나와서 바로 이디야갔어요~

매콤한거 먹었더니 달달한게 먹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초코프라프치노 시키고 친구들은

녹차프라프치노랑 아메리카노 시켰어요!

사실 이디야는 매장마다 알바생따라 맛이 달라서

유독 맛 없는 곳이 있는데

다행히 저희가 간곳은 저희가 시킨거 다 맛있었어요~

초코프라프치노가 제가 원한만큼 달달한게 좋았어요!

근데 먹다보니까 점점 추워져서 처음에는 외투 벗고있었다가

다시 주섬주섬 챙겨입었어요...ㅎㅎ

친구들이랑 2시간정도 떠들었는데 어쩜 할 이야기가 그렇게 많은지..

다음에도 또 만나서 밥먹기로 약속하고 헤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