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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무침 만들기 바지락무침 만들기 올해 여름 너무 더워서 입맛이 뚝 떨어진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저도 요즘들어 입맛이 없고 너무 더워서 불앞에서 요리할 엄두도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간편하게 입맛을 돋아줄 그런 음식이 없나하다가 바지락을 마침 선물받아서 새콤매콤한 바지락무침을 해먹기로 했어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죠^^ 바지락을 잘 발라내어 주고~ 끊는 물에 살짝 데쳐줍니다 그리고 얇게 채썬 오이와 당근,고추를 넣어주고 바지락살과 깨소금,식초,설탕,다진마늘,고춧가루를 넣고 잘 섞어주기만 하면 간단하지만 새콤달콤 맛있는 바지락무침이 완성! 밥이랑 함께 먹으니 잃어버렸던 입맛이 다 돌아오는 기분이네요^^ 2013. 8. 14.
나만의 당산역맛집 코지로 나만의 당산역맛집 코지로 한적한 여름밤에 다녀가기 좋은 당산역맛집 코지로 일본드라마 심야식당같은 분위기로 동네분들이나 단골이 많은 이자카야인데요 아담하고 조용한 분위기에 저도 자주 이용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인테리어도 독특해서 구경할 거리도 많고 조곤조곤 이야기하면서 보내기 좋은 곳이죠 무더운 여름밤 집이 너무 덥고 답답하실때 한 번 들리면 좋을 곳 같아요 가게 한구석에 배치되어 있는 원피스 인형들 저도 한때 참 즐겨봤던 만화입니다^^ 포즈들이 너무 재미있네요 시원한 맥주 한 잔 시키고 청량감이 정말 좋은 맥주들이죠 드디어 나온 사시미정식 보자마자 아 정말 신선하구나 싶었습니다 탱글탱글한 느낌이 사진으로도 느껴지시죠? 예쁘게 담겨나와서 선뜻 손대기도 두렵네요ㅎㅎ 윤기가 좌륵~ 흐르는게 보이시죠 와사비에 간.. 2013. 8. 5.
미역무침 단숨에 끝내기 미역무침 단숨에 끝내기 미역이 몸에 좋다는 지식은 상식이 된 지 오래되었습니다. 특히, 혈압이나 동맥경화에 문제가 있어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아주 좋으며, 마음껏 섭취해도 좋은 음식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미역을 단숨에 끝내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마른 미역을 물에 넣어서 시간이 지나면 몰라보게 불어 있을 겁니다. 물론, 이 시간은 제외하고 단숨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건미역을 물에 불려서 완성된 상태로 단숨에 끝내는 겁니다. 속았다고요? 그러면, 할 수 없죠. ㅋㅋ 약 15분 정도면 불어납니다. 이 때 주의하실 점은 의외로 많이 불어나기 때문에 예상한 양보다 줄여서 약 1/5 정도만 하시면 됩니다. 그것도 해 보시면 금새 압니다. 그리고, 용도에 따라서 잘라 주는 것도 좋습니.. 2013. 2. 16.
김치부침개처럼 쉽고 맛있는 요리가 있을까? 김치부침개처럼 쉽고 맛있는 요리가 있을까? 대한민국 사람들이 제일 많이 접하는 요리는 바로 김치전이라 불리우는 김치부침개가 아닐까요? 요즘에는 퓨전시대라고 해서 다양한 김치부침개가 소개되지만 우리의 옛 맛과 멋을 고히 간직한 부침개는 바로 이런 거죠. 아무 데서나 편하고 쉽게 먹을 수 있는 김치부침개 그냥 김치와 밀가루만 있으면 바로 기름에 튀겨서 먹을 수 있는 거잖아요. 일 년 365일 우리 곁에서 친구만큼 친숙한 존재죠. 날씨가 흐리거나 맑거나 개의치 않고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준비되는 음식이죠. 특히, 주부들이 가장 쉽고 빠르게 준비하는 요리 아닙니까? 배추김치를 송송송 썰어서 부침가루에 넣어 지글지글 튀기면 그만이죠. 냉장고에 굴이 있어서 살짝 넣었더니 굴 김치부침개가 되었네요? ㅎㅎ 부드럽.. 2013. 2. 16.
쉬운 간식만들기 재빠르게 15분만 투자 ★ 쉬운 간식만들기 재빠르게 15분만 투자 ★ 자취를 하면서 혼자 사는 분들이나 성격이 급하신 분들. 그리고, 시간이 없어서 후다닥 만들어서 먹어야 하는 분들은 필독하세요. 간단히 15분만 투자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간식이 눈 앞에 놓여 있습니다. 못믿는 분들은 직접 하시길. 달걀과 파, 떡복이떡, 오뎅, 양파를 부리나케 썰어서 2분만에 준비완료 달걀이 없어도 가능합니다. 고추장, 물엿, 간장, 설탕, 마늘, 고춧가루를 잘 섞어서 양념을 만든 후 물을 뿌려서 끓입니다. 물이 끓고 있을 때 처음 사진에 있는 재료들을 넣습니다. 불은 중불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기야 음식을 만들 때는 대부분 처음에는 센불로 하다가 음식이 익는 정도에 따라 불을 조절하므로 센불에서 중간불, 약한불은 알아서 하시면 됩니다. 이.. 2013. 2. 16.
양꼬치맛집 화양양꼬치 우연히 발견 양꼬치맛집 화양양꼬치 우연히 발견 2012년 건대에 갔다가 몇 몇 분들과 이리저리 두리번거리다가 양꼬치구이점을 발견했죠. 가게는 약간 조그맣지만 분위기는 그런대로 좋아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양꼬치라는 것이 생소해서 어떤 맛일까 라는 호기심도 일었죠. 부부가 하는 것 같은데 아주 순박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홍등과 그 치장에서 풍기는 분위기 때문인지 중국을 연상하게 합니다. 이것이 양꼬치구이입니다. 색깔이 연한 붉은색 계통이라 부드러워 보였는지 고기맛까지 부드럽습니다. 이곳에 잠깐 올려놓기가 무섭게 금새 익습니다. 마늘을 통째로 올려서 구운 후에 먹으면 좋습니다. 양고기 특유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 놓여진 것 같습니다. 그 녀석 아주 맛있께 익었네. 그렇죠? 제 얼굴에 화색이 돌죠? ㅋㅋㅋ 중국 특유의 .. 2013. 2. 7.
홍어삼합의 절묘함과 특이함 홍어삼합이라고 해서 홍어, 삼겹살, 김치를 한 데 놓고 먹는 것을 말하는데 늘 먹어도 맛있다는 생각 이외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한 가지만 먹어도 맛있는데 세 가지를 함께 즐긴다니 "입이 호강한다"는 말은 이럴 때 사용하는가 봅니다. 막걸리 한 잔에 먹는 즐거움 모처럼 친구들과 등산을 한 후 삼합으로 여운을 즐겼습니다. 돼지고기 삼겹상이나 홍어의 색깔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술이 술술술 들어가도 모를 순간입니다. 눈과 입이 안주에 취해 술에 취하는 줄도 모릅니다. 위하여~ 2013. 2. 7.
오징어콩나물볶음 만들기 집에서 오징어콩나물볶음을 간단하게 만들면 어떨까요? 그래서, 후다닥 만드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특히 직장생활 때문에 바쁜 부부들에게 유익하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늘 바쁘니까요. ^^ 우선 집 근처에 있는 시장이나 가게에 가셔서 오징어를 사면 됩니다. 요즘 냉동 오징어 한 마리에 1,200원 정도 합니다. 두 마리면 네 명이 충분히 먹습니다. 그리고, 콩나물 천 원 어치만 준비하시고요. 물엿, 고추가루, 마늘, 맛술, 고추장을 조금씩 섞어서 볶습니다. 처음에 센 불로 익히다가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면 마지막에 청양고추와 대파를 넣으면 마무리됩니다. 아주 쉽죠? 오징어콩나물볶음이 의외로 맛있습니다. 밖에서 드시는 것보다 집에서 만드는 취미를 가져 보세요. 그럼, 2013. 2. 6.
삼채로 만든 효능 요리 삼채로 만든 효능 요리 최근에 삼채를 구입해 그냥 먹기 보다는 요리를 하면 좋다는 안내문구가 있어서 닭요리에 적용을 했습니다. 물론 요리에 넣어서 끓인다고 효능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겠죠? 그냥 먹어 보니 매운 맛이 입안과 혀를 자극해 자연스럽게 먹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을 한 거죠. 정면으로 승부하지 않고 우회적으로 한 거죠. ㅋㅋ 무슨 야구도 아니고. 아무튼 삼채를 먹는 데 있어서 요리를 하면 좋다는 것, 알고 계세요. 닭요리 위에 있는 삼채가 보이죠. 생채를 직접 넣어서 끓이려고 합니다. 보기에는 이게 뭐가 매울까 하지만 처음 드시는 분들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 수도 있습니다. 몇 번 시식을 하면 적응이 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맵다고 너스레를 떠는 사람도 있다는 거죠. 삼채의 효능에 대해서 굳이 설명.. 2013. 2. 5.